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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으로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한다, 철회하라!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6.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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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총, ‘차별금지법 반대 기도회’
    소강석 목사 “차별금지법 저지해야”

    한교총, ‘차별금지법 반대 기도회

    소강석 목사 차별금지법 저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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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으로 위장된 차별금지법을 철회하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이른바 평등법이라는 이름으로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직접 나섰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를 지난 6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예장합동 소강석 총회장을 비롯한 한교총 공동대표회장단과 각 교단 총회장과 지도자들이 참석해, 지난 616일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하고 국회의원 23명이 동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제정을 결사반대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기도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소강석 목사는 잘못된 흐름은 교회가 바꿔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이미 우리 사회에 장애인차별금지법이나 양성기본법 등 필요한 차별금지법이 33가지 이상 있다고 전제하고, “그럼에도 역차별의 우려가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저의에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사도바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는데, 이것은 잘못된 사상이나 유행, 흐름을 따르지 말고 막으라는 의미다라며, “지금 세계교회가 한국교회를 주목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연합해 반드시 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특강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평등에 관한 법률안에 숨겨진 내용을 아십니까?’라는 대국민 서신을 발표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이 평등법안은 국민을 범법자로 만드는 악법이자, 자연 질서를 파괴하고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악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하성 정동균 총회장을 비롯한 10명의 교계 지도자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철회를 기원하는 릴레이 기도를 드렸고, 예장합신 박병화 총회장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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