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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 특별취재》 - 신영주교회 은퇴장로회 “노방전도 활동” 펼쳐

영주 우병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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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집을 채우라’는 말씀에 순종해
    “복음 위한 사명 끝까지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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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방전도를 나서기에 앞서 김원곤 목사가 은퇴장로회 사무실에서 말씀을 전하며 장로들을 격려하고 있다.

     

    예장통합 신영주교회(위임목사 김원곤) 은퇴장로들의 아름다운 전도활동과 섬김활동이 전해지며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영주교회 은퇴장로회(회장 강신두 장로, 총무 권오성 장로)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은퇴장로회 월례회 모임을 통해 이런 문제를 의논하게 되었고,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14:23)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노방전도’를 하기로 계획을 세우게 됐다.


    은퇴장로들의 이러한 뜻에 대해 신영주교회 담임 김원곤 목사는 “장로의 직분은 은퇴했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은 끝이 없기에, 갈렙과 같은 마음으로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크게 격려했다.


    이에 은퇴장로들은 10월 16일(주일) 오후 2시부터 영주시 강변 뚝방길을 걸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장로들은 노방전도 활동과 함께 주변 자연보호 활동을 같이 펼침으로써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회장 강신두 장로는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믿지 않는 자들과 믿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전도했다”면서, “앞으로도 교회를 위해, 복음 확장을 위해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장로들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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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영주시 강변 뚝방길에서 노방전도 활동과 주변 자연보호 활동을 펼친 신영주교회 은퇴장로회원들의 모습.

     

    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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