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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진구 장로(전 삼성전자 회장) 재조명 학술포럼

영주 우병백 기자  /  기사입력 2023.10.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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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구, 영주 내매 출신으로 한국 반도체산업 선구자
    강진구 장로 부부.jpg
    故 강진구 장로의 생전 모습(우)

     

    영주시 평은면 내매 출신인 故 강진구 전 삼성전자 회장을 재조명하는 학술포럼이 10월 14일 내매교회(윤재현 목사) 본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내매사람들 모임에서 후원하고 내매교회·CTS안동방송이 공동 주관했으며, 영주노회 역사위원회에서 주최했다.


    참석한 내빈은 故 강진구 회장의 가족(사모 김경례 권사, 장남 강병찬 님)과 친지, 지인, 삼성전자 관계자, 내매교회 출향 성도, 내매교회 교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제5회 내매사람들 모임’과 제2부 학술포럼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강사는 송호상 교수(동양대학교), 논찬은 손산문 교수(영남신학대), 증언은 한명섭 집사(전 삼성전자 부사장)가 했으며, 윤재현 내매교회 목사(영주노회 역사위원장)가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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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강진구 장로(전 삼성전자 회장) 재조명 학술포럼이 10월 14일 영주 내매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포럼이 진행되는 모습.

     

    이날 송호상 교수는 ‘내매와 영주를 넘어 세계 전자산업계에 공적을 남긴 강진구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송 교수는 강진구 전 회장이 살던 영주의 역사적 배경, 일제 강점기, 산업화 시대의 우리 국민의 고단한 삶의 모습들을 강 전 회장의 삶을 통해 재조명했다. 


    송 교수는 “강진구 회장의 업적은 지역과 삼성을 넘어 세계적으로 평가받는다”면서 “최근 강조되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세계화’라는 주제에 적합한 인물로서 영주를 대표하는 인물로 발굴, 선양사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명섭 전 삼성전자 부사장은 “강 전 회장님은 모든 일에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적 도전의식을 보여주신 분”이라면서 “상생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고 회고했다.


    이번 포럼은 강진구 전 회장의 지역적, 시대적 의미을 되새기며, 영주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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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포럼 행사를 마치고 故 강진구 장로의 가족과 친지, 내빈, 내매교회 출향 성도, 내매교회 교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반사회

    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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