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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을 통해 “8월 15일, 광복과 함께 건국일로 삼아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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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논평>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을 통해 “8월 15일, 광복과 함께 건국일로 삼아야”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홈페이지 캡쳐..png

▲한국교회언론회 홈페이지 캡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9일 발표한 논평에서 “8·15는 광복절뿐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절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언론회는 “우리나라에서 8·15가 갖는 의미는 대단하다. 1945년 일제치하 36년에서 광복을 맞은 날이 이날이고, 3년 후인 1948년 새로운 정부가 수립된 날도 바로 이날”이라며, “우리나라가 해방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탄생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섭리요, 은혜”라고 했다.


언론회는 “해방 77주년을 맞이하며 안타까운 것은 가해자인 일본이 피해자인 우리나라에 대한 진정 어린 사과의 마음이 부족한 것”이라며, “우리는 일본에 의한 역사적 만행과 그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건국과 정부 수립을 생각할 때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빼놓을 수 없다”면서 “당시에도 국부로 추앙받았고, 지금 다시 평가한다 해도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된 것은 길이길이 빛날 일이다”고 했다.


이어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이념 정향(定向)에 의해 오늘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대부분 확립되었는데, 민주 모범국가 건설, 모범적 기독교 국가 건설, 반소·반공의 보루, 평등사회 구현, 문명한 부강국가 건설이 목표였다. 이것은 1948년 7월 24일 초대 대통령 취임사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언론회는 “우리는 광복 77주년과 건국 74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서 역사를 정확히 평가하고 가르쳐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기성세대”라면서, “70여년 전 이승만 대통령의 확고한 국정철학과 외교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8월 15일을 우리나라의 광복과 함께 건국절로 삼아야 한다. 또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그리고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세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정치적 합당한 평가도 올바로 내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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